재외국민 투표참여율이 재외동포 정책 좌우

김성곤 수석부의장 미주지역 7개 도시 방문, 동포들과 간담회

민주회의 | 기사입력 2015/05/24 [09:28]

재외국민 투표참여율이 재외동포 정책 좌우

김성곤 수석부의장 미주지역 7개 도시 방문, 동포들과 간담회

민주회의 | 입력 : 2015/05/24 [09:28]
세계한인민주회의 김성곤 수석부의장이 4월 24일 부터 미주지역 7개도시를 방문, 동포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11월 15일 부터 제 20대 총선 투표를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이 실시 됨에 따라 미국 주요도시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 및 동포언론을 상대로 유권자 등록 홍보와 재외동포정책 마련을 위한 현지 동포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방문 도시는  시카코, 토론토, 뉴욕, 워싱턴, 로스엔젤레스, 달라스, 하와이 등이다.

특히 미주방문에서는 최근 재외동포 투표 관련법 개정으로 2016년 4월 총선 투표를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터넷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는 사실을 집중 홍보했다.

미국 지역 동포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동포들의 관심사는 현행 65세 이상 복구국적 허용대상 연령을 하향조절해달라는 것과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로 미국내에서의 취업 과장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동포 자녀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재외동포 업무 담당 전문 정부부서, 즉 동포청이나 동포처 설치를 요구하는 동포들의 동포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투표와 관련한 동포들의 제안 중에는 재외국민유권자 투표소가 현재의 1개 공관 1개 투표소 원칙을 바꿔 유권자 수에 따라 투표소를 늘리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기 크게 제기됐다.


<김성곤 미주지역 방문 사진 스케치>
▲   4월 24일  시카코 한인회관에서 한인회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민주회의

▲  시카코 한인회 역대 회장단 사진 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카코 한인사회를 위해 고생하셨습니다.    © 민주회의

▲  4월 25일 아침 9시. 시카코 한인문화센타를 방문했습니다.  한인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하고 한국정부도 지원해서 마련된 한인문화회관이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운영위 이사진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미국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문화원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 민주회의

▲   한인문화회관 넓은 전시공관을 둘려보고 이사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민주회의

▲  4월 27일, 캐나다 토론토 동포들과 정책간담회 입니다. 일요일 오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 민주회의
▲   토론토 동포간담회를 준비한 김연수 민주포럼 대표(왼쪽 두번째)와 임원진입니다.  © 민주회의

▲  4월 27일 뉴욕, 재외동포처신설뉴욕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욕일보가 주관한 뉴욕지역 한인단체장 초청 간담회입니다.  한인사회 직능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복수국적 허용 범위 확대와 동포 2세들의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의 보완점등이 주요 이슈였습니다.  © 민주회의

▲  뉴욕에서는  한인회 방문 대신  여러 직능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준비됐습니다.  매우 효과적인 모임입니다. © 민주회의

▲   4월 28일 오전 10시, 뉴욕 맨하탄에 본부가 있는 세계 쥬이시본부(world jewish congress)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세계 유태인들의 본부라고 핳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운영방식 등을 연구해서 세계한인의회를 구상해보는 것입니다.     © 민주회의

▲   세계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유태인들을 단결시키는 힘이 무엇인지를 1시간 넘게 집중 공부하고  나왔습니다. 면담에는 WJC사무총장을 지낸 Michael Schneider 고문입니다.  © 민주회의

▲  뉴저지 포트리 인근에 위치한 한인동포회관입니다. 한인들 모금과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금년에 개관해 초기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 민주회의

▲  김성곤의원 뉴욕 방문과 동포 단체장 간담회 내용을 기사회한 뉴욕일보입니다. 이번 방미기간에는 가는 곳마다 동포언론들이 큰 관심을 갖고 보도했습니다.     © 민주회의

▲   4월 29일 오후 3시 워싱톤 한인연합회 사무실입니다. 오전에 아베일본 총리가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했고 많은 한인단체장들이 의회 앞에서 아베총리의 역사무시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아베규탄시위를 마친 동포 단체장들이 대거  김성곤 의원과의 대화 시간에 참여했습니다.  © 민주회의

▲  5월 7일, 로스엔젤레스 입니다.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김성곤의원 초청 동포정책 간담회입니다. 현지 언론사가 주관한 정책 간담회는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서 처음 갖게 됐습니다. © 민주회의

▲  동포정책 포럼을 마치고 참ㅅ헉자들과 기념사진입니다. 수준 높은 포럼이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 민주회의
▲  5월 9일 토요일자 로스엔젤레스 중앙일보 전면기사입니다.   김성곤의원 초청 포럼에서 제기된 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됐습니다. © 민주회의

▲  5월 8일, 달라스 한인회관입니다.   © 민주회의

▲  달라스 한인회에서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달라스에는 최근 한인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 민주회의

▲  달라스에는 한인문화센타에 한인회가 입주해 있습니다. 한인사회 주요단체들이 모두 한인문화센타에 입주해 있습니다.   © 민주회의

▲  달라스 한인문화센타 앞입니다.  해외한인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한인문화센타입니다.  © 민주회의

▲  달라스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 생방송 출연했습니다. 이민사회에서 한국어 라디오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민주회의

▲  5월 8일 밤, 달라스에서 특이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 각 지역 호남향우회 대표들이 모두 모여서 새로운 회자을 선출하는 총회장입니다.  미주 각 지역 호남향우회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 직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단순한 친목이 아닌 조국 민주화 운동 산물로 호남향우회가 조직된 것입니다.   © 민주회의

▲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를 포함해 미국 전지역 주요도시 호남향우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입니다.  © 민주회의

▲  5월 9일 하와이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입니다.    © 민주회의

▲  하와이에는 한국어 TV방송국도 있습니다.   © 민주회의

▲  하와이 총영사관에서 현지동포들과 인사를 나눴습ㄴ니다.   © 민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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