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재외유권자 등록 10만 명 "눈 앞"

2월 13일 마감 앞두고 9만 1천380명 ,,, 막판 등록 결집 기대

민주회의 | 기사입력 2016/01/18 [16:24]

20대 총선 재외유권자 등록 10만 명 "눈 앞"

2월 13일 마감 앞두고 9만 1천380명 ,,, 막판 등록 결집 기대

민주회의 | 입력 : 2016/01/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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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기간이 26일 남은 가운데, 1월18일 현재까지 전체 재외선거 등록자수가 총 9만1,3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4.62%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자는 4만9,853명, 재외선거인 신청자는 4,865명이었다. 여기에 재외선거 영구명부 등재자 3만6,662명을 포함하면 전체 재외선거 등록자수는 총 9만1,38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는 재외국민들이 선거를 할 때마다 매번 등록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9일 통과시켰고, 지난 대통령선거 때 참여했던 미국 영주권자 등이 이번 집계에도 합산됐다.


공관별로 보면, 일본대사관이 6,976명으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총영사관(5638), LA총영사관(4825), 뉴욕총영사관(4261), 호치민총영사관(3313), 미국대사관(2745), 인도네시아대사관(2712), 나고야총영사관(2626),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2572) 등이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 보면 중국, 일본, 대양주을 포함한 아주의 재외선거 등록자수가 총 4만8,194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남미,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 재외선거 등록자수는 3만4,170명이었고 러시아·CIS를 포함한 유럽의 수는 6,543명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등록자수는 2만4,389명, 일본 등록자수는 2만2,167명, 중국 등록자수는 1만230명이었다. 미국, 일본, 중국의 등록자수를 별도로 합하면 5만6,78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다음은 주요 공관별 재외선거 등록자수.



일본대사관(6,976명)
오사카총영사관(5,638명)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4,825명)
뉴욕총영사관(4,261명)
상하이총영사관(3,762명)
호치민총영사관(3,313명)
미국대사관(2,745명)
인도네시아대사관(2,712명)
나고야총영사관(2,626명)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2,572명)
아르헨티나대사관(2,361명)
시애틀총영사관(2,319명)
애틀랜타총영사관(2,306명)
칭다오총영사관(2,138명)
상파울루총영사관(1,946명)
고베총영사관(1,938명)
토론토총영사관(1,921명)
중국대사관(1,824명)
시카고총영사관(1,705명)
요코하마총영사관(1,556명)
휴스턴총영사관(1,493명)
히로시마총영사관(1,442명)
필리핀대사관(1,339명)
프랑스대사관(1,239명)
후쿠오카총영사관(1,192명)
밴쿠버총영사관(1,127명)
광저우총영사관(1,114명)
시드니총영사관(1,083명)


*** 지난 대선에 참여한 영구명부제 유권자수를 제외할 경우


상하이 총영사관 3,751 명

호치민총영사관  3,300 명

인도네시아 대사관 2,706명

도쿄 대사관 2,388 명

칭따오총영사관 2,138명

뉴욕총영사관 2,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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