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재외국민 유권자등록 10만명 돌파2월 13일 등록 마감일,,, 각 지역 마다 막판 등록 운동 박차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기간이 19일 남은 1월25일 현재까지 전체 재외선거 등록자수가 10만1,266명을 기록했다. 전체의 5.12%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13일 등록이 마감될 때까지 15만명 가량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등록했던 재외선거인 등록자(거주국 영주권 소지 등록자)인 영구명부 등재자(3만6,662명)를 제외하고 지난해 11월15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등록한 유권자는 6만4,604명이다. 신규 유권자 등록 운동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은 중국 상하이로 4,570명이 등록했고, 이어 베트남 호치민 3,981명, 인도네시아 3,164명, 일본 동경 2,715명, 중국 청도 2,666명, 미국 뉴욕 2,375명, 시애틀 2,011명, 샌프란시스코 2,00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 보면 중국, 일본, 대양주을 포함한 아주의 재외선거 등록자수가 총 5만3,625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남미,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 재외선거 등록자수는 3만6,848명이었고 러시아·CIS를 포함한 유럽의 수는 6,848명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등록자수는 2만4,933명, 일본 등록자수는 2만3,669명, 중국 등록자수는 1만1,127명이었다. 미국, 일본, 중국의 등록자수를 별도로 합하면 5만9,72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구명부 등재자를 제외한 주요 지역 공관별 신규 등록자는 다음과 같다. 상하이총영사관 4,570명 <저작권자 ⓒ okminj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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